제주도민이 원희룡을 보는 시각은 간단치 않다.
제주는 섬이 처음 생길때부터 수탈 대상이었고
4.3때는 '제주 하나 없어도돼' 씨부리던 이승만에 의해
도민 20%가 학살당했다.
변방의 땅, 유배지, 수탈의 대상이었던
제주, 도민들게게 원희룡은 특별한 존재다.
대입학력고사 전국수석 하고, 사법시험도 수석으로 붙었고,
힘센 여당에서 엘리트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
매번당하기만한 우리 섬에서도 이런 대권주자급
인물이 나오는구나 감탄했다.
핍박받기만하던 제주에서 태어난 원희룡에게 애착하는
도민의 심정도 이해간다.
그래서 제주가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