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찬물 끼얹는 행위" 비판 -----------------
김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공개서한은) 북미회담을 앞두고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국익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돌출적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이 연기되는 등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현재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1야당 대표가 판문점선언을 뒷받침하지는 못할망정, 북미회담에 부담을 주려는 일방적 주장을 펼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자제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