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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98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의아이★
추천 : 2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2 11:14:24
자게분들 보시라고 적는게 아니라
뻘글이라 자게에 적어요.
길게 적을껀데 밑에 요약할게요
오늘의 유머는 존대가 기본이고 선비라고 불릴만큼
어느정도 예의는 차리고 욕을안했었죠
그런데 어느샌가부터 반말에 욕설이 판을 칩니다
대부분 그런 댓글들은 비공을 먹지만
흐름을 타면 추천이 더 많은 경우도 있죠
욕설이 뭐가 문제냐? 라고 하면 그냥 다 문제입니다
친구들끼리 시발 ㅋㅋ 병신 한다고 해서
시발 병신이 욕이 아닌건 아니죠 물론 타 커뮤에서는
다 친구같은 분위기로 욕을하고 즐기는 곳도 있지만
욕은 욕입니다.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가벼운 욕도
상대방 기분나쁘라고 하는 소리고
보는사람도 기분나빠지는게 욕입니다.
물론 일반화 할 수는 없겠죠.. 즐기시는? 분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궂이 통계를 내지 않더라도 욕을 싫어하는
분이 더 많아요
욕하지 말라고 하면 항상 달리는 댓글이 있죠
"손을 보지말고 달을 보라고 병신아"
네 근데 손이 아니라 똥으로 달을 가리키니까
똥부터 보는거에요. 뭥미? 싶은거죠
미사여구를 갖다붙이고 합리화를 하더라도
욕은 욕이고 비속어는 비속어 입니다
예를 들어 볼께요
시사게의 흔한 유형인데요
"욕먹을짓 하는 사람이니까 욕한다 욕해도 된다"
네 신성 불가침도 아니고 욕먹을 짓 하면 욕할수도
있죠.. 친구들 사이에서는요
친구들끼리야 뭔 소리를 못하겠어요?
오픈된 커뮤니티에는 나이 많은사람
적은사람 부모님, 어린아이 등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당신의 감정배설을 보고 기분나빠한다면
안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목표가 정당하다고 과정이 정당해 지는건 아닙니다
그럼 옛날에 화염병 던지고 데모하는 이야기 나오겠죠
자신을 민주화 투사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분들은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 다른방법이 없기에
자신의 피를 흘려가며 민주주의를 이룩하신 분들입니다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없이
감정배설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달라요
그리고 제목에 이중잣대라고 적은건
얼마전에 시노자키 아이양 때문에 떠들썩 했죠?
그때 운영자님이 공지로 수위를 정해주셨고
그런대로 괜찮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공지보라고! 운영자님께서날 봐주셨어!!!! 가 아니라;;;
운영자님의 공지는 사이트의 성격과 흐름을 정하는
가이드 라인이기도 해요.
최소한의 규제죠..
후방주의 사건때는 그렇게 공지를 찾으시더니
욕설에 관해서는 공지를 무시하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꼬기를 잘하시는분들... 스스로는 논리적이고
말싸움을 잘한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냥 말꼬리 붙잡고 다른사람
기분나쁘게 하는걸 잘하시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요약
1. 영자님이 공지에 욕설 자제해 달라고'부탁'을 두번이나 하셨음
2. 욕말고는 자신의 의견전달을 못한다는게 좋은건 아님. 다른사람 기분나쁘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나요?
3. 아이는 사랑입니다..
뭐 말은 길었지만 뻘글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고 오유를 대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헛소리를 속이 답답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P.s. 똥그니공방 님.. 나눔 먹튀 하려는건 아닌데
글재주가 없어서 미뤄지고 있네요 ㅜㅜ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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