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일요일
저희 고내이들에겐 원치않는 동생들이 생겼어여
무려 두마리나여ㄷㄷ
집사들이 외출을 하고 밤늦게가 되서야 들어왔어여.
동샌들이라며 꼬맨이들 두마리를 데리고왔네여.
남편의 로망묘였다며 원랜 한마리만 입양해올 계획이였어여.
아깽이들 첫 대면식에 저와 남편은 뭐에 홀린듯 두마리를 데리고왔고, 집에와서 정신을 차려보니 텅텅 비어있는 통장잔고와 좁아터진 집엔 고양이들 네마리가 서로 하악질을 하고있었죠..ㅎㅎ.ㅎ후ㅜ.ㅎㅎ..ㅎㅎ.
그래도 이젠 많이친해졌어여!
그나저나 아직 이름이 없어요ㅠ.ㅠ
막상 입에 달라붙는 이름이 생각이안나네용...
샴 꼬맹이들 이름은 빈츠랑 칸쵸인데..!!!!!!!
아비꼬맹이들은 어찌 이름을 붙여줘야할지ㅠ.ㅠ 오유님들 이름추천도 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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