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친구가 보고싶어 충주로 내려갔더랬죠.
점심을 먹고 있던 중 나눔당첨 문자를 보고 친구에게 책받으로 가야한다고 서울로 올라왔슴다 ㅎㅎㅎ
캐리어를 끌고 가좌역까지 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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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뵙고 책을 받은 후 답례로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으나 대학생이라고 당신께서 사주시겠다고 하셔서 ..
몸둘바를 몰랐네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ㅜ
감사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오유엔 오징어만 있다했는데 .. 아니더군요 ...
넹.. 저게 저였네요 허헣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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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 묶여있던 책들을 풀어보니 이만큼이나 많더군여 ㄷㄷㄷㄷㄷㄷ.......
세워보니 이만큼 ... (사진을 잘 못찍어서 어헝 ...ㅜㅜㅜ)
자취생인지라 책장이 맨위칸 하나밖에 남은 곳이 없어 다들어갈까 걱정했는데..
한권빼고 다들어가네요 !!
서울올라와 1년내로 저 3칸을 다 채우는게 제 목표였는데 덕분에 벌써 달성했네요 ㅠㅠㅠㅠ
잘 읽고 자식에게 물려주고 손자에게도 아들의 손자에게도 손자의 손자에게도 물려주라 하겠습니다 ㅠㅠㅠ
어떻게 끝맺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