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제이가 공식적으로 닥표간장을 고소했다. 기분이 언짢아서 비아냥대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밥줄가지고 옥죄는 짓거리는 지난 9년간 이명박근혜에게 당해왔던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고 본다. 팟캐스트에서 그랬으면 스피커가 훨씬크다고 자랑하던 그 곳에서 해야지 링밖으로 나와서 빠따들고 까겠다는 꼴이 우습기만 하다.

이런 저런 이유와 핑계를대며 과거 방송에서 까였던 얘기까지 들먹이며 결국엔 "내말이 옳으니 아가리 닥쳐라" 아닌가?? 니말대로 정치에 관심가졌고 니말대로 객관적인 진실을 찾았고 니말대로 말하는 사람보다 이야기의 내용에서 핵심을 찾다보니 니가 틀린게 이곳 저곳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래도 니말만 맞다고 '똥파리' 운운할래??

골방에서 아랫도리 특집이나 하던 거 키워줬더니.. 책안팔리면 안동으로 내려가야한다고 빌빌거리더니.. 클만큼 크고나니까 뵈는게 없구나.
재명스럽다 재명스러워.. 사글세 살던놈 돈벌게 해줘서 건물하나 번듯하게 갖게해주니까 세입자들이 우스워 보이지?? 니 건물에 안들어간다. 내가 풍찬노숙을 할  지언정 니 건물엔 안들어가.. 이명박이 하던 짓거리나 하면서 무슨 구구절절 합리화 시키고 자빠졌냐..

하긴 니 영혼의 짝꿍이신 재명각하께서도 각종 논란에 대한 합리화는 끝도 없이 하더라.. 재명스럽다 재명스러워.. 니가 쓴 책중에 와주테이의 박쥐들이나 잘 봐라 그 안에 인물들이 곧 네 선배들이 될 테니.. 누가 너더러 독립운동하라디?? 혼자 다큐찍고 자빠지지마라 넌 지금까지 예능한거야 사람들 감정팔아 먹고 산거라고.. 특히 300만 스피커 운운하는건 니가 광고팔아먹을때 광고주들한테나 하는거야 장사꾼아.. 아참 400만으로 늘었더라? ㅋㅋㅋㅋ 

내가 보는 시점에서 '똥파리'는 네 옆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너라는 똥에 기생해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안가직원이나 네 방송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듣는 사람들까지 매도하는것은 아니다. 삼성직원이라고 이재용빠돌이는 아니니까.

또 하나 니가 갈라치기하는 방식이 '친문 아니면 정치하면 안돼?' 이건데 아니 무조건 돼!! 지금의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이지 미래의 나도 모르는 문재인을 지지하는것은 아니야 또한 친문들만 민주당에 판친다면 그 또한 썩는 물이 될테니까 니 말대로 친문 아닌 사람이 꼭 정치해야돼 그런데 방법이 틀렸다는 소리는 끝끝내 안하더라?

하나만 예를 들어줄게 이재명을 가져오면 또 읽지도 않고 욕부터 할테니 노웅래를 가져올게. 대표자리 뽑는데 노웅래가 왠말이냐?? 새정치민주연합 때 민집모 기억안나냐? 반문 반노라면 조경태랑 붙혀서 2등이라고 하면 서러울 인물이다.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반대가 아닌 반대하는 세력을 모으기위한 반대를 하는 이런 작자들이 나는 싫다. 이런작자가 대표자리 해먹겠다고 나오는 자체가 비문 비노가 민주당에서 정치하면 안되는 이유라는 것이다. 당원들에게 충분히 명분을 갖추고 정당하게 세력을 키우는 비문 비노라면 언제든지 환영이고 친문 친노보다 더 후한 점수를 쳐주겠다.

또 하나, "이재명에게 표를 주겠다는 사람"을 모두 욕하는것으로 물타기해서 이재명을 찍으려는 사람과 은근슬쩍 갈라치기를 하는데 그건 진짜 하지말아야 할 매카시즘이다. 나와 나를 비롯한 대다수의 너 따위를 비토하는 사람들은 "이재명을 찍겠다"는 사람을 욕하는 것이 아니다. "이재명이니까 찍어주겠다"는 사람을 욕하는 것도 아니다. "이재명이니까 찍어줍시다" 라고 하는 개샛기들을 욕하는 것이다. 앵잿물을 시원하다고 쳐 마시려면 혼자 쳐마셔야지 같이 먹고 죽자는걸 말리는 것이다.

동형아 넌 '옵져버'고 '어시스트'야.. '플레이어'나 '히어로'가 아니라고 착각하지말고 찌그러져있어라 그나마 밥벌어 쳐먹고 살려면 그만둘때를 알아야지. 그 잘난척은 매우 대단히 재명스럽다. 니가 말하는 더하기 정치의 첫 발이 '이재명'이라면 도대체 어디까지 더해야 하는거냐? '이재명'이 마지막 발이라고해도 고개를 절레절레 한들 판인데 말이다. 드루킹덕에 김경수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대선주자급으로 올라간 것처럼 이이제이덕에 닥표간장이 메이져로 급부상하고 1등찍었으면 좋겠다. 넌 여러모로 드루킹과 결이 같아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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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코아 유호찬

옳고 그름은 약한쪽을 돕고나서
따지는거라 배웠다. 그게 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