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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외식하면서 당황스러웟던 부분
게시물ID : gomin_1484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리사욕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1 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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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전에 친구들하고 아구찜을 먹으러 갓습니다.

한창 재미지게 놀고 마시고 계산을 하려는데,

친구 하나가 '이렇게 많이먹고 갈때는 계산을 확실하게 해

야 한다' 면서 병줍병줍 하길래 먼저 중간계산을 부탁하고 

빌지와 대조를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맞춰보는데
 
식사류 외에 주류는 숫자가 하나도 안맞는겁니다.

그래서 주인장을 콜해서 같이 맞춰보는데 뭐 결과는 똑같았죠 

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나이가 있으신 아주머니라 정말 조곤조곤) 말을 했습니다. 

계산이 왜 맞지 않느냐 라는식의 말을 했죠 따질건 따져야 하니까

그런데 아주머니가 하는 말이 직원 퇴근했다 난 잘못없다 원래 마지막에 한번 더 보는거다 라고 말을 하시는겁니다

식장이나 장례식장 대관이나 뷔페형식으로 먹은것도 아니고 계산서에 하나하나 추가하는 방식에 이런 실수가 말이 되나 싶어서

저희가 계산 안해보구 바로 계산 했으면 어쩔뻔 했냐 라고 

말을 하니 아주머니는 계속 직원이 했고 원래 다 이런다 는 식으로 썽을 내시는겁니다  저희는 그냥 사과 한마디면 

알겟다 잘먹엇다 하고 갈 생각이었는데 이건 제가 갑질을 부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주머니가 직원 실수라고 계속 하시는데 그럼 직원 불러달라 하니 또 썽내고 

저희도 슬슬 2차 가야해서 395000 계산실수 나온거 387000원 정정 하고 나왓습니다 근데 기분좋게 밥먹으러 나왔는데 황당하고 당황스러워 올립니다.

가게 사장님들이나 손님들 입장에서 봣을땐 어떤가요? 
출처 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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