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뛸 때 류현진은 과소평가 당한 것이다.

 

비록 크보 최강 에이스로 군림하긴 했지만

 

줄곧 팬들이나 기자들에 의해서

 

김광현, 윤석민과 줄곧 비교당하며 가끔씩 비교대상도 아닌 오승환도 들먹거리고

 

10년엔 기자들이 차우찬까지 들이대는 만행을 벌였지.

 

그런데 지금 한화를 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다.

 

저 팀에서 멘탈을 추스르며 1점대 방어율에 17승까지 먹었고

 

작년엔 그 무수한 실책 속에서도 9승에 2점대 방어율 결국 마킹을 했다.

 

지금 KBO에서 뛰고있는 그 어떤 선수가 가도 한화에서 9승을 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