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던일은 미용일로 건강상 문제로 계속 할수 없었어요..몸도 힘들고 꿈도 좌절되니 남편하고도 자주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처럼 부부문제로 심리상담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상담받으면서 남편과 더 친밀해지고 우울증도 많이 가시더군요...마음의 안정이 찾아왔어요 신기 하더군요.
그때 부부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따면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 여기저기 문의를 하며 찔러 보고있었습니다. 그때 인터넷에서 부부심리상담사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뜨는 곳이 한국자격교육원으로 민간교육원이였습니다. 홍보를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교육일정등 상담이나 받아보자해서 문의를 넣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좀 있어요...1급 합격에 강의듣고 교제까지 68만원이더라구요...
이곳 믿어도 될까요..? 현장에서도 부부심리상담사 자격증이 통용될까요...? 괜히 두려워지네요 ....아직까지 한국 심리상담현장은 국가자격증 보단 민간자격증이 더 우세라 하는데....마음편하게 국가자격증을 따야할지 돈을 더주고 세밀하게 나눠져있는 민간자격증을 따야할지.....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