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도종환은 방향을 잘못잡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59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백의시간에
추천 : 13
조회수 : 14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5/15 20:51:03
문화예술계 적폐들에 대해서 그가 한참 잘못 알고 있는 듯
해서 글 남깁니다. 그는 5-60대 예술가들을 중용했고 
적폐 대상자를 포함시켰으며 규정을 손 보지 않고 주먹구구식
으로 그때 그대로 가져가고 있어요. 그가 도대체 무슨 생각
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으나 그는 예술경영지원 센터장에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협조한 사람을 임명하고 반대 목소리가 나자 철회했으며 각종 인맥 학연 지연을 타파하지 못하고 
그 때 그 사람들 그대로 활용하고 있어요. 이윤택 오태석 
국가기금 지원하고 철회하거나 소수 독점을 그대로 둔 채
블랙리스트 타파를 외칩니다. 화합 탕평? 웃긴 논리죠. 
이명박 박근혜 문예위에 협조하거나 방관자였던 그들이
반성 한 번 하지 않고 본인들 몫을 챙겨가는데 그게 무슨
화합입니까? 그건 절망이죠.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걸
알게 된 젊은 예술가들이 그 판을 떠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도종환에게 실망하는 건 그가 어느 장관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데 있고 이윤택 오태석 기금지원 등과 같이
과거에 했던 일의 무한 반복을 막을 생각조차 없어 보인
다는 데 있습니다. 겉보기 좋은 말이나 행동이 아니라
변화의 의지를 보여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도대체
도종환이 문화예술 개혁에 어떤 의지를 보였는지 모르겠네요. 
기대 한 것 만큼 실망이 큰 것 역시 당연 한 겁니다. 
도종환이 과거를 계속 답습한다면 부패하지 않았으나 
무능한 장관으로 남을 거라고 봅니다. 그는 조윤선 유인촌이 
만든 시스템을 전혀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