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14범이 청계천 하나로 과거를 덮어 버린 경험이 있는데..
전과 4범 짜리가 지사 되서 사이다 정책 몇개 보여줬는데도 한국 유권자들이 과거 기억하고
너는 대통령 깜은 아니야라고 할 것 같습니까..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거란게 정치인도 뽕을 맞지만 유권자도 뽕을 맞습니다..
그리고 강한쪽에 기대고 싶은게 자연의 법칙이고요..
그러니 어떤분들의 읍읍이는 지사 까지만 이라는 생각은 한국 정치를
아직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어떤분들은 그럴수도 있지만 유권자 전체로 보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것을 알기에 민주당내 일부 세력이 읍읍이에 올인 하는거 아니겠어요..
단순히 지사 하나 당선 시킬려고 자신들의 정치 이미지에 치명적일지 모르는 흠집을 내면서까지 옹호 한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 읍읍이 문제의 본질은 당원권 강화로 인해 생존이 불투명한 반문비문 의원들의 전략과 읍읍이의 야망이 합쳐진
결과물로 저는 봅니다..
지금 시대 정신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지만 앞으로의 시대 정신이 지금과 같을지는 모르는 겁니다..
쥐박이 때처럼 많은 국민들이 부동산으로 돈 벌거라는 환상이 다시 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농사 지을 때 잡초도 처음에는 제거 하기 쉽지만 가만 놔두면 뿌리가 깊어져 제거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햇볕을 가려 농작물의 성장을 방해합니다...또 자란 상태에서 뽑았다간 농작물도 같이 다칩니다..
잡초는 초기에 뽑아버리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