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재미 삼아 연습해본 반쪽 눈화장인데
나름 마음에 들어서 올려요~~!!
속상한 속쌍.. 눈화장만 하면 다 먹는 속쌍...
눈화장 초창기엔 아이라인을 눈두덩 가득 채웠는데
밑에서 보면 너무.... 좀.. 그래서..^-^...
유튜브를 보며 수련한 끝에 점막을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타다~~!
눈이 속쌍인데다 겁나 작아서 쌍수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눈화장에 재미 들린 이후론 별 생각이 없어양
이 조그마한 눈이 얼마나 커질까 하는 생각으로
섀도우와 아이라인을 처발처발하는 게 너무 재밌다능..
옛날엔 그런 소리 못 들었는데 화장법 바꾼 이후로 사람들이 렌즈 꼈냐고 종종 물어봐요 헤헷
실제로 보면 별로 과하지도 않고 써먹기 좋은 거 같아욥~~!!!!!!!
화장하면서 느낀 건 속쌍무쌍에겐 펄과 속눈썹이 참 중요하다는 거..^-^...
마스카라 왜 하는지 몰랐는데 이젠 없으면 허전..
도전 정신이 강해서 아무 섀도우나 막 사는 편인데
언젠간 빨간 아이섀도우도 자연스럽게 바르고 말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ㄱ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좋은 밤 되세여~~!!!
섀도우는 제가 뭐 썼는지 기억이 안나서
혹시 물어보는 분 계시면 파우치를 뒤져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