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든지 방어 가능한 욕설에 집중해봣자 헛심만 쓰는 격입니다.
벌써 각 매체에서 가족간 욕설에 대해서 충분히 이재명 쪽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방송국에서 그 쌍욕을 틀어 줄거라 생각을 하십니까?
유세장에서 남경필이 틀어보라고 하십시요.
이재명 쪽으로 동정표 더 몰립니다.
채동욱 총장이 혼외자 문제로 물러났을 때도,
수사외압보다는 개인의
치부를 까발리는 것은 잘못이다라는 정서가 더 팽배했는데,
가족간 욕설이 무슨 대수이겠습니까?
둘러보십시요. 개개인의 옳고 그름을 떠나 가족간 다툼이 있는
집안이 주변에 있기 마련입니다. 지인일 수 도 있고,
당사자 또는 친척이나 가족일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욕설의 상황이 어머니 폭행과 연관되어 있어
사람들이 이재명을 옹호하거나 외면하기에 딱 좋은 조건입니다.
욕설은 이재명을 낙마시키는 주 무기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혜경궁김씨와 일베가입은 문제가 다릅니다.
혜경궁김씨는 거짓과 조작을 일삼는 정치인이라는 증표이고
일베가입은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집단의 일원이라는 분노를 자아냅니다.
두 가지 만으로도 정치인 이재명은 시민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여전히 이재명이 일베에 가입한 것만으로 일베라 생각하지 않지만,
일베가 어떤 곳이며 어떤 인간들인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재명이 일베에 가입했다는 소리만 듣고도
이재명의 정치인생은 끝났네라고 말할정도 입니다.
다른 곳들은 혜경궁 홍씨나 일베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유독 오유 시게만 욕설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간 욕설에 집중할 수록 이재명만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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