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7/20
게시물ID : diet_75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는데
추천 : 1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0 23:10:07
복싱 6일차 개근중

다행히도 저번주 내내 회식이 없어서 개근해서 뿌듯함.

습한날씨라 탈진직전까지 땀이 범벅.
운동으로 수건하나를 푹 적셔놓고 종료.

월요일은 운동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가거나.
땀만뺀다는 생각으로 가야겠음.
사람이 너무 많아 지도 코칭 받기가 힘듬.

밴딩을 배움.
손목두번, 주먹에 세번, 그리고 엄지와 검지사이로 나와서 손목으로 가서 한번 감고
새끼와 약지 사이 들어가서 엄지검지사이로 나와서 손목으로 가서 한번 감고
검지와 중지 사이 들어가서 엄지검지사이로 나와서 손목으로 가서 한번 감고
약지와 중지 사이 들어가서 엄지검지사이로 나와서 손목감기 끝.

외웠따.

헬스 지겨웠따.
복싱 재밌따.
육수가 줄줄 흐르는 맛이 있다.

최초 인바디 점검시 무게 86.3, 골격근 36, 체지방 22.8, 내장지방 9레벨 최고렙 만렙 짱짱맨

체지방만 10키로 감량해야함.

6일차 운동후 측정 3키로 감량. 운동후 측정인점과 땀으로 빠진 수분량 감안하면, 1~1.5키로 감량되지 않았나 싶음.

끝나고 돌아오는길 바나나가 너무 많아서 못삼 1인가구의 비애 ㅠㅠ
대신 방울토마토 사옴. 3개만 먹고 자야지.

과거 25키로 감량성공의 기억에 젖어 너무 나태했음.
나를 다잡는 이 시간이 꾸준하길.

초딩들이 나보다 복싱 잘한다. 젠장... 날렵한 스탭과 빠른 주먹들.
싸우면 내가 질듯..


하...

내일은 뭘 배우려나

출처 줄줄흐르는 내 육수에 젖어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