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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로 알반기사단 솔플했어요(나름대로 공략 포함)
게시물ID : mabinogi_105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셔니언
추천 : 4
조회수 : 20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1 23:05:09
 
 

mabinogi_2015_02_21_001_1.jpg
mabinogi_2015_02_21_001_2.jpg
 
 
훈련소 등급은 상급
주 무기는 [체인캐스팅 개조된 야만스러운 파이어원드]와 사거리 개조 된 [본 아틀라틀]
보조무기는 [어스실린더와 레비스 가드실린더]
 
보스 전까지는 구름 양펫을 탑승한 상태에서 구슬 쳐주고 재빨리 밖으로 빠져나와준 다음 위기탈출 1회 시도
 
그 직후 다른 펫을 꺼내 제법 멀리있는 몬스터를 공격
 
몬스터들의 시선을 돌린 이후 최대한 멀리떨어진 후 펫 소환해제(혹은 알아서 소환해제)
 
하이랜더 롱보우와 사거리가 비슷하거나 한단계 더 길게 개조된 본아틀라틀(정확히는 저도 잘 모름. 하다보니 사거리가 아주 재랄맞게 길어졌다는)로
따로따로 떨어져있는 것들을 저격
 
뭉쳐있는 녀석들에게 파이어볼 던진 후 인식하자마자 위기탈출(던지자마자, 몹에게 떨어지기전에 위기탈출쓰면 위기탈출 해제되자마자 몹이 바로 인식하는 문제 생기므로 반드시 파이어볼이 터지고서 몹들이 인식을 하자마자 그걸 풀어주는 용도로 위기탈출 사용)
 
살아남은 녀석들은 남아있는 피통의 수준과 주변에 몹들의 모여있는 수준을 보고 아틀라틀로 저격할지 아니면 파이어볼트로 굴릴지 판단
 
타라왕성 맵처럼 얇고 아주 긴 난간이 있는 곳의 경우(혹은 장애물이 매우 긴 경우) 하이드라 추천. 최대한 장애물에 붙어서 [타운트]로 몹을 그러모은 다음 살짝 떨어져준다음 하이드라 시전.(단 몹의 등급이 너무 높을 경우 타운트 안먹힘. 장애물에 너무 근접할 경우 헤비가고일이나 발록처럼 스톰프 쿵하는 경우 매우 위험함. 적당히 떨어져주길 추천) 때에 따라서 옆으로 돌아오는 아쳐들을 막기 위해 방호벽도 아주 간간히 쓰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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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방
알반나이트 골렘인지 뭐시기한테 장장 12시간동안 욕을 날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1. 주무기는 사거리 개조된 본 아틀라틀 추천
2. 근접무기는 본인의 방어보호가 사막드래곤 돌진으로부터 항상 데미지 1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접어두길
3. 엘프캐릭은 하이드라+하이드가 정답이지만 자이언트에게는 몹 위치렉이 걸리지 않는 이상 역시 접어두길
4. 보조무기는 체인캐스팅 개조된 야만스러운 파이어원드
 
주무기가 사거리 개조된 본 아틀라틀인 이유
1. 위의 아틀라틀은 알반나이트골렘의 활 사거리보다 아주 살짝 긴 사거리를 가짐
2. 한번 맞으면 대략 10,000에 달하는 데미지를 자랑하는 알반나이트 골렘의 화살(평타수준이 이럼)을 맞아보면 대략적인 사거리를 짐작가능함.
3. 그 사거리에서 아주 살짝 벗어나고, 아틀라틀 사거리 이내에서 자벨린을 열심히 던져주면 됨.
4. 골렘이 몇번 자벨린을 맞다보면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아주 가깝게 소환된 경우가 아니면 무시하고 3번설명에서의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던져줌.
5. 사거리를 맞추기 위해 골렘이 한칸 다가오면 역시 자이언트도 살짝 뒤로 빠져주면서 던져줌.
6. 던지다 보면 알게되겠지만 골렘의 AI에 입력된 스킬사용시간이 절묘하게 던지기 스킬보다 살짝 김.
7. 즉 뒤로 살짝살짝 물러나주면서 던져주면 골렘이 활 스킬 충전하고 조준하다가 자벨린에 맞아서 스킬 취소됨
8. 다시 쏘려고 한칸 다가서면 다시 유저는 한칸 물러서면서 자벨린 투척
위의 방법을 계속 반복하면 됨.
 
주요 변수
1. 소환된 몬스터
    - 이부분이 매우 중요함. 소환된 몬스터중에는 같이 소환된 녀석들을 전부 잡아버려도 되는....즉, 골렘이 맞을때 간헐적으로 소환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이렇게 맞아서 소환된 몬스터는 죄다 잡아죽여도 상관없음. 하지만 처음부터 소환된 녀석들은 일정량(혹은 전부)없어지면 골렘이 맞든지 안맞든지 상관없이 개체수 유지를 위해 강제소환됨.
    - 위의 자벨린 던지기 스킬로 잡는 방법을 하다보면 맵의 가장자리 둥근부분을 따라 움직이게 됨.
    - 그럴때 뒤에 남아있는 몬스터들이 뒷통수를 노리고 다가오는 경우가 생김.
    - 걱정이 되면 구름이나 스쿠터같이 이동속도가 몹시 빠른 펫을 타고 골렘에게서 멀어진 다음 펫소환해제하자마자 위기탈출을 사용(시야에서 골렘이 완전히 사라져야함)
    - 그렇게 하고나서 반대방향에 있는 몹들을 정리해주면 됨
    - 골렘은 아틀라틀로 잡아야하지만 소환된 몹의 경우 아틀라틀보다는 체캐파원을 사용하여 빠르게 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
    - 맵을 원형그래프라고 생각했을때 3/4이상 맵정리 하지 않도록 유의. 가급적 절반만 정리하고 다시 골렘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2. 소환된 몬스터2
    - 주요변수 1에 언급된 처음부터 소환되어있던 몬스터는 잡다가 개체수 유지를 위해 자동소환되는 경우....점점 강력해지는 패턴을 보임.
    - 비근한 예로 분명히 그렘린이었는데 어느순간 발로그로 바뀌어있음.
    - 갈수록 피통이 점점 거대해짐.
    - 골렘이 맞아서 소환한 몬스터들보다 원래 있던 녀석들이 인식거리가 몹시 넓음.
    - XXX의 사념이라는 몬스터는 예외. 이녀석들은 보스가 소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그냥 화딱지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인식거리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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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된 자이언트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100발짜리 롱 자벨린을 6통정도 쓴것같습니다.
다만 초반에 큰 데미지 주겠다고 평타도 써보고 체캐파원으로 갈구기도 했었지만 분명 데미지는 크게 입힐수는 있어도 행동불능이 되는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안전하지만(물론 상대적인 입장에서 안전하다는 얘기입니다. 위의 방법은 아주 약간만 빗나가도 처참하게 죽습니다.) 오래걸리는 방법으로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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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걸 솔로잉 할수있는 캐릭터가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엘프의 경우 [하이드라+하이드] 라고 하는 아주 강력한 조합이 있지만 자이언트의 경우에는....글쎄요. 위기탈출만으로 어그로 관리하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저만의 방법을 찾겠다고 거의 10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하여 해보았지만..이 10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게 느껴지네요.
파티플레이에는 제법 어울릴만한 컨텐츠다라고 생각되지만, 하이드라 고랭크의 엘프가 아닌이상 이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만한 유저가 얼마나 될지 몹시 의문이 드네요.
 
일단 자이언트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망가진 멘탈 수습하러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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