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 프렐류드 . (작가 요삼)
추천합니다. 요즘 결제해서 봐야하는 왠만한 것들 보다도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을 무료로 보고있자니 너무나도 죄를 짓고있는 것 같아
추천글을 올립니다.
전 장르소설을 좋아합니다.
엄청 좋아합니다.
그러다 문피아란 사이트를 알게되었죠 .
2006년이었나..
그때 그곳은 제게 신세계였습니다.
어딜 둘러봐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밖에 없었거든요.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책 내음.
책 사이에 쌓여있는 먼지냄새까지..
눈을 뜨면 시야에 꽉차는 책들..
이런 이미지 였습니다. 고서적방(?)같은 ...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어떤 때는 공부를 했고, 또 다른 걸 하다 바쁘다가도
다시 생각나서 찾고
그러다가 요즘 그곳을 다시 찾아보니
결제,서버 등 여러문제들로 시끄럽고 혼란스럽더라구요
더 이야기 할게 많지만 이 글은 일단 소설추천하러 온 글이니
이만하고
그곳에서 읽었던 '에뜨랑제' 라는 글이 있습니다.
무척 재밌게 읽은 책이죠.
요삼 이라는 작가분이 쓰신 글인데
우연히... 정말 우연히 카카오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웹소설에 그분의 이름이 있어서 들어갔더니
프렐류드 라는 소설이 있어 클릭하게 되었고, 40화까지 읽다가
참을수가 없어 추천하러 왔습니다.
프렐류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한번 찾아 읽어보세요. 입맛에 맞으시다면 빠져들고, 에뜨랑제마저 찾게 될거라 의심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