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살이 된 여징어입니다
작년 8월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목표는 단하나!
오래할수있는 건강하고 어렵지않은 다이어트!
무리하게 타이트한 식단이나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빡쎈 운동은
앞으로 취업을 앞둔 상황에서 혹여나 다이어트식의 생활습관이 망가지게되면 오히려 겉잡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작한 방법이
아침 최대한 나물류 반찬으로 숟가락은 쓰지않는다!(밥은 쌀밥 절대 안먹어요 혼합잡곡밥으로 반공기 먹습니당:)
점심 닭가슴살이나 샐러드 혹은 단백질쉐이크 (보통 학교에가거나 일정이있을땐 간단하게 쉐이크를 먹습니다)
저녁 닭가슴살과 샐러드 혹은 약간의 김치..! 닭가슴살 넘 맛있어..
과일류는 낮이나 아침에만 밀가루와 튀김 국물요리는 먹지않고있어요!
운동은 평상시에 계단을 많이 이용하고 틈이 날때면 본격적으로 계단을 오릅니다
보통 하루에 오르기만 60층정도? (과식예정이나 이미 과식한날은 100층까지 해요 한층에 22단인가 24단인가..)내려가기는 하지않습니다 승강기 이용~
그외에 집에서 틈틈히 홈트합니다! 운동이름은 모르겠어요...유튜브 홈트보고 따라하고있어요 홈트는 고민인 허벅지 뱃살위주로 합니다
먹고싶은 음식 생기면 그냥 먹습니다 이정도면 적당히 먹었다 싶은만큼 먹고 다음날 더 많이 걷습니다!
최근에는 변비가 약간 생겨서(원래 고등학교 때 부터 내내 변비였으나 다이어트 기간에 왜인지 정말 잘쌈....)
과일과 수제요거트를 챙겨먹고있어요 수제요거트 당분 최대한 안넣고 먹으니 후훗...뿌듯하더군요
(집에서 요거트씨를 간편하게 만들려니 무당은 안돼더라구요..ㅠ)
그렇게 살아온지 140여일....사실 저는 20키로라는 숫자가 140일만에 감량됐단건 너무 빠른 속도라고 생각해서
제 몸이 걱정되요...(100일때가 16키로감량) 그래서 올해 목표는 더 빠지기보다는 최대한 유지하기입니다!
내몸이 지금 몸무게에 최적화?되도록 노력하려고요 건강할라고 다이어트 하는거니까요!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 하려는분들 많으시죠! 저는 다이어트 시작한 동기도 목표도 없이 시작하기는 했는데
하루하루 예뻐지는 제 모습에 재미가붙어 아직까지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운동하고 맛있는거 먹고싶은 참고 할때마다 힘드시겠지만 한해동안 다들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고
재밌는 다이어트 하셨으면 좋겠어요! (살빼고 맞는 옷이 없어 쇼핑하는 재미까지..통장잔고는 안재밌지만요 ^^)
다게분들 다같이 올해도 화이팅해요!
노란선-오늘
배꼽과 어깨위치를 맞췄습니당 허리는 6인치인가? 줄었어요 지금 29입습니당!
그럼 마지막으로 화이팅 한번더하고 좋은하루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