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이다. 이재명, 안희정의 끝을 목격했었다. 차차기라도 힘들다 여겼다. 다행히 박원순은 중도 포기하여 화살을 피할 순 있었으나 그가 문통 뒤에다 꽂은 비수는 아직 마음에 남았다. 대안만 있다면 그가 차차기 민주당 경선에 나온다 해도 결코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손가혁에 질린 분들
싸움이란 게 그렇다. 달을 보기가 싶지 않다. 비수 꽂기 경쟁, 누가 더 독하게 상대 심장을 후벼파는가의 싸움이다. 누가 먼저냐는 중요치 않다. 이미 판은 개판이 된 거다. 나에게 개소리 날린 넘이 손가혁이고 그놈들이 이재명을 지지하고 또 그들을 이용하니 이쟤명 역시 그 개xx인 게다. 손가혁이라고 왜 제대로 된 지지자들이 없겠는가.
반백수 극렬 노빠
단순함의 극치, 노뼈인 나도 포기한 분들이다. 모든 걸 음모로 본다. 이 분들은 문통도 반노로 만들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분들이다. 주위에 몇분 계시는데 이 분들과 얘기하면 문통은 빨갱이고 조중동도 문재인 편이며 지금 여론조사는 다 조작된 거라는 박사모 내 큰 누님이 떠오른다. 이분들에게 민주당 정치인 대부분은 한마디로 언제든 배신 때릴 개xx들이다. 몇몇 의원을 지지하나 마음 놓을 일이 아니다. 수틀리면 그들 역시 단박에 개xx 반열에 오른다.
홍준표 똘마니, 안철수 똘마니, 남경필 똘마니 등등
시벌~ 이게 웬 떡이여. 이넘들 지들끼리 싸우네. 아싸 좋다좋아. 개쓰레기 종편, 개찌라시들이 이명박근혜 시절 써 먹던 철지난 자료들을 들고 와 싸움을 부춘긴다. 남경피리는 표정관리하기 바쁘다. 지는 싸움에 변수가 하나 생긴 것이다. 어찌 잘하면 해볼만하다 싶다. 에헤라데야~ 이재명 까는 글엔 무조건 추천, 옹호하는 글엔 당연히 반대, 좀 지켜보자는 점잖은 글에도 당근 비추~ 논리, 합리... 그런건 개에게나 줘 버려. 잘하면 오유 시게 우리가 접수할 수도 있겠네...
경선직후까지만 해도 남경피리 찍겠다는 사람은 시게에서 드물었고 있어도 공감을 얻지 못했다. 그러니 이재명이 미워도 개xx여도 발정당 박살을 위해 접는 분위기있다. 이젠 대놓고 남경피리 찍자고 한다. 그런 글에 추천이 몰리고 그래도 남경피리는 아니지않냐는 글엔 반대수가 올라간다. 누구겠는가? 이 시게를 반이재명에서 친남경필로 모는 분들이... 누구겠는가? 알아서들 판단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