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어떻게 역사에 기록이 될까?
올해 상반기 집권여당의 소속의 정치인이 자살을 했다
또한 후반기 국정원 소속의 직원이 자살을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두 사건에서 유서의 진위 여부를 유서깊은 검찰이 확인 해줘야 한다고 확신한다
상반기 사건에 대해 유서깊은 검찰이
유서 (메모지)와 전화인터뷰에서 밝힌 여당 인사 8인 중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만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인사들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또는 공소권 없음 처분하기로 했다
유서 깊은 검찰은 느닷없이
성완종 특별사면 의혹 수사에 대해 노건평 씨가 5억 여 원 정도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포착됐지만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공소권 처분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즉 상반기 유서는 뻥이고 노씨 집안은 무조건 관련이 있었지만 그게 아몰랑
후반기 국정원 직원의 유서에서 나온
원장님, 차장님, 국장님과 동료에 대해서
유서깊은 검찰이 서면조사라도 하시는척 하시면서
같은 죽음이라는 무게를 실린 유서에서
이 또한 뻥이라 말할걸지
아니면 노씨 집안의 연관성이라도 밝힐지
유서깊은 검찰의 역사에서
같은 페이지에
똑같은 문제에 어떤 답을 쓸지
안봐도 뻔하지만
웃길꺼 같잖아요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