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1391 본문 중.. 평범해 보이는 그녀가 왜 ‘애국소녀’라고 불리게 됐을까? 바로 그녀가 트위터를 통해 전하는 ‘입바른 소리’ 때문이다. ..... 설사 북한의 주장(남북회담 구걸)이 사실이라 해도 그렇게나 강조하던 2012 강성대국 건립 위해 (전 정권 때 그랬던 것처럼)넙죽 받지 않았겠습니까? 천안함 사건은 과학적 증거를 가져와도 못 믿던 사람들이 북한의 주장은 철썩 같이 믿고 있으니.. 휴”
비과학적입니다만.. 저소음 친환경 어뢰라니!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천안함과 북한 주장은 각각 독립된 문제로 봐야지요. 물론 북한이 연관이 있다, 있을것이다는게 있긴 하지만 그러니깐.. 설명이 애매한데 둘은 각각의 문제죠. 그걸로 물고 늘어지는건 개독 욕하는데 개독이 불교도 구리다능! 딴종교도 구리다능! 이라 말하는거 같은건데... 그러니깐 타 종교도 잘못하는 애들 있단건 인정해도 자신의 죄가 사라지는건 아닌데... “북중 정상회담 직후의 자신감인지 불만표출인지 항상 대화와 협박을 반복하는 북한의 진정성 없는 태도를 이번에도 여실히 보여준 듯합니다. 속이 뻔히 보이는(외신들조차 간파) 남남갈등 유발이 목적인 북한에게 더 이상 놀아나선 안 됩니다.”
북한 녹음자료 공개 했나요???? “국민이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복지라는 것이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과잉 복지는 포퓰리즘이 분명하고 결국 과다세금 지출로 각종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유럽 여러 나라들이 증명해 주었습니다.”
세금은 늘고늘어 사대강으로 흘러가건만 복지는 깎이면 어쩔??? “서울시의회를 떠나 더 넓게 보았을 때, 무차별적인 지원보다는 무상 급식을 꼭 필요로 하는 수혜자로 하여금 자력갱생하여 무상급식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정부의 현명한 책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건 좀 동감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딴데서 토론좀 해보니.. 그 부분 무상급식 대상자 애들의 마음은 어찌 지켜줄꺼냐? 란 문제가 있다 하더군요. 완전히, 당사자도 모르게 해버리면 될꺼라 생각은 하는데... 좀 길어서 패스. “팔이 안으로 굽어야 정상인데 북한의 협박에 오히려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것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소속일까요? 북한의 도발에 국민이 하나 되어 강력대응해도 모자랄 판국에 대변인 노릇까지 해주고 있으니 김정일은 참 편하겠지 말입니다.”
안이 아니지 말입니다? 그네들은... 우리랑 다른데 사는 사람이지말입니다?? 안으로 굽는다면... 잘못을 알면서도 방관, 옹호하잖말?? 안으로 굽기에 더 매쳐야 하는거 아님? “저도 기사 봤네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참나 어이가 없어서.. 더 황당한 것은 조선중앙방송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역적패당'이라 힐난하는 반면 우리나라 언론들에서는 김정일 독재자를 '국방위원장'이라는 존칭까지 쓴다는 것입니다.”
부카니스탄 말버릇이야 뭐 늘상 그렇.. 지만 우리도 쥐박이라 까는걸뭐;;; 에또.. 국방위원장 님하의 사진에 총질은 역적패당이라 말하는것보다 몇수 위 같은데... “이정희 대표님. 어제 진보신당에서 '북한의 삼대세습 반대 입장을 채택하자'는 요구를 '분단의 이분법'이라고 비판하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문서답이셨던 것 같습니다. 진보신당의 제안에 찬성 혹은 반대로 입장 표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못들은얘기라 패스. 너무 용감한 발언이 아니냐는 질문에 김나나씨는 “아무런 정치적 뜻도 없다”고 대답했다. “내가 가진 생각과 소신을 말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정치적 뜻이 없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건... 그냥 생각이 없는거 아냐? 라고 말하고픈데 인격모독쪽 같아서 자제; 그녀의 큰아버지는 4선 의원을 지낸 정계의 유력자였다. 그 탓에 또래들이 여성지를 볼 때 시사 주간지를 보면서 자랐다고 했다.
아... 4선위원........ 넵 ㅈㅅ; “제가 그래서 보수적인가요? 하지만 제 목소리가 보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김나나씨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하는 가치관과 생각을 말할 뿐이라고 했다. 혹 ‘왕따가 아니냐’는 ‘우문’엔 주변에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다음 대선이 정말정말 불안하게 만드는 발언.... 김나나씨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녀는 트위터에 “반값 등록금 공약은 2006년 한나라당 7대 공약 중 하나였고, 노무현 정부 시절 대학교들의 땅 투기로 인해 등록금 폭등이 시작되었던 것은 알고 계십니까? 전 정부 최대의 실책이 바로 등록금문제 아니겠습니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 4년간 물가상승률및 등록금상승률, 이 2년간 물가상승률및 등록금상승률 비교자료 누구 없으신가요?? 굵은글자는 제 생각. 나 간첩인듯요. 개그포인트는.......... 뉴데일리 기사에 흥분해서 이리 반박했다는게 개그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