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3배 넘게 격차를 보이며 뒤졌다.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경기 북부의 북한 접경지역마저 이 후보 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와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1, 1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지지율 56.9%로 남 후보(17.0%)를 39.9%포인트의 큰 폭으로 제치고 1위를 달렸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1.9%, 이홍우 정의당ㆍ홍성규 민중당 후보는 각각 0.6%였다
고마워 준표씨
홍준표의 최대업적 수도권 지자체장 여당 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