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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58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b
추천 : 10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109개
등록시간 : 2014/04/09 12:30:49
안녕하세요 도서관에서 공부중인 24여징어에요
오늘 점심먹으러 분식집을 갔어요
사람도 없었고 자리도 많았어요
주문하고 음식이 나와서 먹고 있었는데
아주머니 세분이 들어오셔서 제 옆테이블 앉으시더라구요
전 그냥 밥먹는데 집중하고 있었는데 시선이 느껴지더라구요
별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아주머니 한분이
쟤는 학교도 안다니나보네 이러는거에요ㅋㅋ.....
반대편 앉은 아줌마가
학생이었어??..아줌마아니었어?
이러고 또 하는말이
살쩌서 아줌마처럼보이네
이러는거에요ㅋㄱㅋㄱㅋㄱㄱ
저 밥맛 떨어져서 나왔는데...
계속 생각나고 눈물나네요
진짜 남이 받을 상처생각도 안하고
그렇게 쉽게 말하지마세요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진짜 다시 본다면 한마디 해드리고싶은게ㅋㅋㄱㅋ
아줌마들 본인이나 잘하세요 ㅋㅋㄲ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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