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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5화까지 봤는데...(스포가 될수도..)
게시물ID : drama_27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킬러웨일스
추천 : 2
조회수 : 16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19 15:23:33
친구들도 그렇고 박보영씨도 너무 좋아하고

인터넷에도 평이 좋아서 몰아서 지금 5화까지

봤는데...

보는 내내 재미.... 아... 혹시 재밌게  보시는 분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노여워 하지 마세요

보는 내내 재미가 없네요. 

어짜피 내용이야 비현실적인거니 내용은 넘어가더라도

인물은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어야지 하나같이 현실에

있으면 민폐쩌는 사람들이라 너무 답답해요
 
봉선- 아이고 답답해라...고시원에서 힘들게 생활하면서도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음식 블로그도 운영하면서 틈틈히 요리까지 올릴정도면 어느정도 요리에 열정도 있고 실력도 있을텐데 아무리 없는기억이라도 세프가 넘겨준 밀가루를 들고 벌벌 떨고 어찌해야 할줄모르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방송중에 죄송하다고 걍뛰쳐나가다니.. 아이고...

순애- 아오 딥빡... 아무리 귀신이라도 지가 나쁜악귀 아니라면서 완전 학교 일진마인드에 내로남불. 나쁜악귀의 기준을 자기입장에서 정하고 생각하는듯.. 봉선이 그렇게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일하는데 바로옆에서 앵앵거리고 창고에서도 하지말라는데 달라들어서 불내고 오히려 나쁜기지배라고 욕하고 방송중에 나타나서 깽판놓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자기 아버지 쓰러졌다고 앵앵거리다 정색하고... 여지껏 나왔던 악귀들은 걍 어흥하고 말았지 순애처럼 쫒아다니면서 괴롭힌애들이 없는데 봉선입장에서는 최고 악귀가 순애일듯...

엄마- 아이고 두야... 철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자기돈 가지고 점보고 제지내고 그런거야 어쩔수 없다 하지만 장성해서 결혼한 딸방에 들어가서 사위팬티까지 점쟁이한테 내어준거는 입장바꾸면 정말 소름끼치게 싫을것같고 상대방생각은 조금도 신경안쓰는....

서빙고- 첨에는 악귀가 되기전 귀신들 질서를 잡아주는 사람인줄 알았는데...(장례식장에서 귀신들이 사빙고만 나타나도 혼비백산 도망가고) 막 하늘에서도 그렇게 하라고 시킨것도 같고 암튼 하늘이랑 땅의 귀신 사이에서  중간자 역활인줄알았는데 이건머 호구 여자 하나 잡아서 돈뜯어낼생각밖에 없고 5화에서는 강연비 오십들어왔다니까 눈빛변해서는 삼신할매 어쩌고 출장비가 50이라는 소리에 와... 사기꾼 소리밖에 안나옴...

아부지- 식당을 그렇게 오래 하신지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 딸 잃고 의욕도 없고 부질없어서 장사 막하는줄 알았는데 음식을 못함 순애가 다 해서 아부지는 할줄 모름.. 그런거보면 순애가 죽은지 3년됐고 죽었을당시가 20대 중반이였음 순애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장사했다 해도 5~6년 밖에 안된 백반집임...

순애동생 - 하.... 이노무시킨 말을 말자...

조정석- 그래... 비현실적이지만 이런사람이있으면 좋겠다 츤데레~~

조정석 동생- 아직 많이 안나와서 잘모르겠음... 근데 평생 발레하다 하반신이 마비가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착함... 엄마가 바빠서 고모였나?? 그집에서 자랐다는데 부모사람도 못받고 같이 사는 조정석도 밥한끼 못멕인 엄마가 남의집에보낸 동생한테 사랑을 주었을리가 없을텐데 어쩜 그렇게 착한지... 나였음 평생 했던 발레를 못하는건 둘째치고 하반신을 못쓰는 불구가 되면 삐뚤어질것같은데 엄마한테도 오빠한테도 직원들한테도 완전 천사임~~~

주방사람들- 가장현실적이라 딱히 불편한거 없이 재미나요

아무튼 박보영씨 빙의된연기할때는 그냥 이쁘고 귀엽고 그래서 그맛에 보는데 빙의풀린 보영씨는 정말 너무너무 주변에 민폐케릭이네요.. 조정석이 첨에 심하게 충고했던말이 와닿아요... 이런거보면 나오는 분들이 정말 연기를 잘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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