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우주진출에 대한 역사를 보면 미사일에서 로켓으로,
카메라 발사에서 개-원숭이 태워서 보내기에서
오늘날에는 우주왕복선을 통해 인간을 우주에 띄워보냅니다.
뒷말이 많긴하지만 달에도 인간을 보내기도 했구요.
우주정거장에서 거주하고있는 소위 우주인들역시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여러분이 보시기에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는 이유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인간은 배를 만들어 바다로 조금씩 나아갔습니다.
우린 그것을 바다로 진출한 역사로 볼겁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거나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는 행위를
바다로 진출한 역사로 보기에는 조금 미흡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인공위성을 띄우거나 우주왕복선을 보내거나 하는건 배를 띄웠다기 보다는
연못에서 물장구치거나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거나 하는 행위로 볼수있겠습니다만
다른 행성이나 주변으로 나아가지 못하고있는 속에서 우주사를 논하는건
많이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이 수영을 발견하고 낚시대를 발명했던
고대의 어떤 선조에게 감탄이 나오듯이
오늘날의 발전이 무의미한것이 아니라 놀라운 발전임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역시 우주진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우주사를 논하는건 말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곳보다는 역사게시판에 써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