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에서 추천 파운데이션으로 자주 이름을 보긴했는데, "땡 미라클"이 진짜 이름이라고 생각을 안했어요. 뭔가의 줄임말인가 했거든요. 피부가 땡긍땡글해진다는 의미하거나, 제품명을 다 쓰면 안된다는 느낌으로 "땡"이라고 표현했나 하고 넘겼거든요. 참 신기한 별명이구나~ 라고만 여기고, 옛날에 랑콤 파운데이션 썼다가 얼굴이 뒤집어진 적이 있어서 어차피 쓸 일도 없어서 따로 찾아 보진 않았는데, 김기수씨 유튭영상 보다가 진짜 이름이 뗑 미라클이란걸 보고 혼자 헉! 했어요. 그냥 뭐...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