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지 재작년인지 어떤블로그에서 택배박스로 애들 독서대 만드는거보고 대충 박스에 잡지붙여서 첫째가 잘쓰고 있었는데 신랑이 꼭 돈없는집에서 못사주고 박스로 한것같다는 말을해서 어디 두고보자 심보로 우체국가서 택배박스사고 시트지사서 정성껏 오리고 붙이고ㅠ 둘째태어나고 자꾸 하나로 싸워서 또하나만듬ㅋ 신랑이 반응이 시큰둥해서 왜그러나했더니 시트지가 재단되어서 나온거 붙인건줄 알았다고해서 급감동ㅠ 집안에 있는 그릇들 다꺼내서 쓴보람이 있네요ㅎㅎ 직접 대고 그리고 자르고한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