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인해 조기종강해서 이제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한달반이 되었네요 :) 키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8년동안이나 50키로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었지요!(지금은 21살이에요 :D ) 그런데 점점 가면 갈수록 자신감은 없어지고... 날씬한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제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짐한게 방학동안에 다이어트를 하기! 매일매일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해가면서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52에서 47까지 감량하고 먹는양 늘려가며 3주째 유지중이에요 ㅎㅎ 앞으로 개강까지 남은기간동안 1~2키로 천천히 빼면서 유지하려구요! 초등학교때 이후로 날씬했던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제 자신있게 난 날씬해ㅎㅎ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만족해요! 그러니까 제 자신이 점점 좋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붙더라구요ㅎㅎ 사놓고 못입었던 옷도 서서히 하나둘 입고있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마다 살 엄청많이빠졌다고 몸매 정말이쁘다고 칭찬도 많이 해줘요! 요즘에 정말행복해요ㅎㅎ 다이어트해서 제일 좋은건 뭐니뭐니해도 저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됐다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