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는 귀신이나 천마의 형태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다면
서양에서는 동양에서는 없는 독특한
흡혈을 상징하는 벰파이어에 관한 내용이
중요한 문화적 패턴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서양의 흡혈 귀신은 동양에서 나타나는
귀신의 패턴과는 너무도 다른 것이고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문화나 문명
그 에너지의 기원이 독특하다는 것입니다
흡혈귀신의 유형은
우리 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고
흡혈의 상징은 여우로 상징되는데 주로
짐승이나 가축의 간을 빼먹는
농경 문화의 물질적 토대위에 형성된
신화나 전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양의 벰파이어는 그 대상이 주로
사람의 피와 관련되어 있으며
피해대상이 인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두려움과 공포의 강도나 크기는
귀신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크지요
인간의 영원한 꿈인
죽지 않고 사는 것을
인간의 피를 공급해서 유지 한다는
독특한 문화적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이
벰파이어의 특징 입니다
귀신은 눈으로 볼수 없는 비물질체이자
에너지 형태인 기나 느낌으로만
인지할수 있을 뿐입니다
서양의 벰파이어는 정말로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귀신 처럼
비물질체로 존재한다면
어떻게 생명을 가진 생명체의 정수인
피를 어떻게 빨수 있으며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생명을 빼앗는 이런 일들이
과연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벰파이어가 존재 한다면
혹시 물질체로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비물질체로 실재로 존재 하는 것일까
비물질체인 벰파이어에게 과연
우주의 법칙에서 생명을 빼앗을수 있는
권한이 주어 질 수 있는 것인가
의문 투성이인 벰파이어 흡혈 이야기는
어떠한 목적과 이유로 생겨났으며
어떻게 언제부터
어떻게 누군가로 부터
어떻게 생성 되어졌고
어떻게 확대되고 재생산 된것인가
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관리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알수 없는 세계에
참으로 이상한 이야기들입니다
벰파이어 이야기가
귀신 처럼 비물질체로 존재하면서
천상정부의 완전한 통제 속에 봉사하는
에너지체로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재로 인간의 피를 취하고
인육을 간식으로 먹으면서 인신공양의 형태를 취하는 집단들이 실재로 존재하는 것인지
이것을 단편으로는 알려주기도 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끊임없는 두려움의 메트릭스를 강화시켜
인간을 두려움에 진동수에 가두고
사실을 감추고 은폐하고 왜곡시키기 위해
벰파이어 신화나 이야기는 없어 지지 않고
주기적으로 관리되고 지고
확대 재생산 되는 것은 아닌지
판단은 귀신의 경우와 마찬 가지로
각자의 의식 수준에서
여러분의 자유의지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