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급하게 주문한 어퓨 택배가 화요일 저녁에 왔어요.
구매제품은 파스텔 블러셔 PK07 / 바디버닝젤 / 마데카소사이드크림 / 씨벅톤크림/ 마데카소사이드 선크림 입니다. 나머진 샘플! 요즘 눈가주름이 생긴거 같아서 ;ㅅ; 아이크림 위주로 샘플신청했어요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은 작년에 1+1할 때 샀는데 생각보다 제품이 아주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발림도 좋고 가벼운데 촉촉하고 기름지지 않고 성분도 좋고요. 낮 밤 가리지 않고 바르기에 무난한 크림입니다. 지금 세통 째 개봉했어요. 튜브용기가 다 써갈 때즘 칠이 벗겨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계속 쓸 크림입니다. 마데카소사이드 선크림이랑 씨벅톤크림은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이 좋아서 이것도 좋겠지...하는 마음으로 구매한 제품들이에요. 제발 잘 맞았으면...
파스텔블러셔는 갑자기 충동구매한 제품이에요. 색은 흰색이 아주 많이 섞인 핑크색이고요 손등발색만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ㅅ; 거의 흰 파우더 느낌 하지만 화장하고 얼굴에 올리면 다르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버닝젤은 그냥 저게 롤러랑 일체형이라 ㅋㅋㅋㅋ 롤러가 가지고 싶어서 충동구매했는데요... 생각보다 롤러가 좋아요!! 제가 이런류의 바디롤러를 안 써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롤러가 생각보다 아파서 자극이 되요. 이걸로 살이 빠지겠냐면 뭉친 몸 마사지하는 용도로 적합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통을 꾹 누르면 젤이 나오는거라 롤러 마사지하다보면 어느새 젤이 흐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좋아요. 배에 방금 바르고 롤러로 슥슥해줬는데 생각보다 후끈후끈해요. 주문해놓고 괜히 샀나 후회했는데 받아보니까 만족스럽네요ㅎㅎㅎㅎㅎㅎ 좋은 지름이었다 ㅎㅎㅎㅎㅎ
할인율이 짜서 아쉽지만 ;ㅅ; 그래도 좋은 지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