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개인적으로 시노자키 아이가 이쁘기는 이쁜데, 제 스탈이 아닙니다. (상체가 너무 과해서)
그리고 같이 등장하신 콜롬비아 트레이너도 이쁘고 멋있지만, 제 스탈이 아닙니다. (근육이 너무 과해서)
현제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 비슷한 의견이 돌고돌면서 콜로세움이 열리는 것 같은데,
사실 여시때에도 베오베에 여시글이 너무 많아 좀 짜증났던 사람으로서
시노자키 아이도 새로운 내용이 아니고 같은 내용으로 자꾸 올라와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제가 결국 양쪽 입장을 보니 간략하게 줄이자면 다음과 같이 2가지로 정리가 될수 있겠네요.
입장#1. 내가 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공감을 눌렀다. 내 자유다. (애들도 볼수 있는 오유다. 사진의 목적이 다르다. 상업성이다. 포즈가 그렇다. 제복이 왠말이냐. 기타등등 다 여기 포함입니다.)
입장#2.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고 비키니는 다 같이 안된다든지 - 객관적으로 가자. (트레이너도 같은 면적을 가리고 있지 않느냐? 심지어, 빤쭈도 슬며시 내리고 있지 안느냐?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을 왜 못보게 하느냐?)
먼저 여기에서 모두 인정해야 하는 것은 비공감을 눌렀을때에 생기는 효과입니다.
저도 댓글 보다가 알았는데, 비공감이 많이 생기면 글이 안드로메다로 가서 사람들이 잘 못보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1분들께서 인정하셔야 하는 사실은, 내가 그냥 댓글로 "이런것좀 그만 올려욧!" 하는 것은 원글이 없어지게는 안하지만, 그냥 생각없이 "그만 보고싶어. 내 자유야" 라고 사유를 달아서 비공감을 하시면, 글을 못보게 되는 (사실 원하는 사유와 맞아떨어지는) 결과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결책#가. 연예게시판에서 올라오는 글들은 베오베에 못오게 한다. 또는 비키니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여기에서 올라오는 글들은 베오베에 못오게 한다. -> 이렇게 하면 베오베만 보는 분들이, 일부러 게시판에 들어가서 닥반하는 일은 줄어들테고, 비키니를 사랑하는 분들은 게시판에서 베스트만 뽑아보시면 되니까 편하지 않을까요?
해결책#나. [후방주의, 살색주의나 혐짤주의]등의 경고를 붙힌 글은, 그 경고 붙힌 이유때문에 비공감을 누르지는 아니한다. 경고가 있는데도 들어가서 나가주세요 하는 것은, 사실 좀 무례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둘중 한가지만 되어도, 어느정도 해결이 될듯한데,
해결책#가는 아마도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오유에서 해주셔야 하는 것이고,
해결책#나는 그냥 사용자들이 은연중에 약속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