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차저차 반성의 날입니다 ㅠㅠ
아침에 바나나1개
점심엔 학교식당에서 반씩만 먹었어요 ;ㅁ; 반찬은 제육볶음 배추김치 된장국(두부만건져먹은) 샐러드
저녁엔 삼겹살 ㄱ-... 밥 반만 퍼서 그만큼만 쌈밥으로 먹었습니다...
이러고 나서 헬스 가는데
웜업 런닝 10분
레그 익스텐션 12회 4세트
레그 컬 15회 4세트
어덕션 15회 2세트
하고 런닝머신 하려는데 ㅠㅠ
속이 너무 부대껴서 10분하고 ㅈㅈ치고 집에 와버렸네요....
흑흑
오늘 새 직장으로 이직 결정돼서 신나서 학교에서 놀다가
집에 와서 삼겹살 주워먹었는데...
어제도 런닝 50분만 하고 왔는데 오늘도 이렇게 돼서 ㅠㅠ 슬픕니다아...
내일 아침에 가서 좀 오래하고 와야될까봐요...
근데 어제 웨이트 하루 쉬었더니 근육통이 그간 안오다가 뒤늦게 팔다리에 다 나타났어요 ㅋㅋㅋㅋㅋ
학교에서 간만에 선배만나서 수다떨다가 다리를 펴보니까 허벅지에 근육통이 ㅋㅋㅋㅋ
이래저래 좋은날인데 다이어트엔 소홀했던 하루라서 웃픕니다...
ㅠ_ㅠ 나태해지지 않게 질책좀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