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 여자치구 깔끔하지않은거압니다.
제방도.!!
근데 한 일년전부터 저런 먼지만한 벌레가 엄청돌아다녀요.


며칠청소안하면 제방에작은 베란다가있는데 
문틀 사이보면 오바안하고 수십마리 죽어져있어요.
전처음에 먼지끼리 쌓여있는건줄알았음..

정말 가까이서 보고 기절할뻔..

면역이됬는지 그냥 청소하고다니고 보여도 안놀랄정돈됫는데

날씨더워지니..대박이네요..

진짜 퇴근하고 방에불딱켜면 몇마리 바닥에 돌아다니고.
(적어도 전에는 제눈앞에 살아있는게 그렇게 자주 보이진않았음;;)

그럼또부리나케 청소기가져다가 막 흡입하고...
그런데, 이게 제눈에나 보이는게 다가아닐거아니에요.

분명히 수백수만마리가 제방구석구석 있다고생각하면
옷입기도소름끼치고 ...
옷장 침대, 여기저기 진드기 방지약도붙여놓고
알콜로 소독도하고 하는데, 점점 엄청난속도로 늘어가고있어요.

조만간 제 몸을 타고놀듯한 예감까지듭니다.ㅠ

사실 제방에딸린 작은베란다를 거의신경못쓰고살긴해요.
거기서 뭔가가 원인제공이된걸까요.
예전에 제방에딸린베란다에서 애완동물도키우고그랬던적이있거든요.
마음에많이걸리네요..ㅠㅜ


뿌리뽑고싶은데 부모님한테말하기도창피하고.
분명히 너방 그럴줄알았다며 엄청 화내실테고...ㅠㅠ


이제 이벌레들때매 소름끼쳐서 제방들어가기도싫고저도 ㅠ


근데대체 이벌레가뭔가요 진드기인가요?

아지금도 책상위에 몇마리돌아다님그새...아..정말 저어떠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청소업체불러서 한번 뒤집을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