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런생각을 가지고삽니다.
"억울해.. 누군가는 태어날때부터 재벌이고 저렇게 다가지고 행복한데..
나는 태어나길 가진게 없이 태어났어.. 노력해도 안돼..참 하늘도 불공평해.."
그러나 진리의 법칙은.. 우주의 법칙은 아주 완벽하고 공평합니다.
너무나 완벽하고 공평해서 무서울 정도죠.. 지금 이 삶이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억울한게 맞습니다.
틀림없이 많이 가진사람.. 적게 가진사람.. 나눠져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삶은 시작도 끝도 아닙니다. 긴 윤회의 반복속에서 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을뿐입니다.
과거 내가 뿌린 씨앗이 이생에서 모든걸 결정지었고.. 지금 내가 뿌리고 있는 이 씨앗들이 다음생의 질을 결정짓고 있을뿐입니다.
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인과법속에서 우리는.. 어느삶에선 많이 가지기도 하고.. 어느삶에선 적게 가지기도 하면서 진화하고 깨달아갑니다.
이 삶만을 바라보던 좁은 시각에서 진리와 우주의 시각으로 옮겨가게 되면 억울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콩을 심어서 콩이 났으니 억울할게없고.. 어느 삶에선가 재벌도 해봤고 어느 삶에선가 거지도 해봤기때문데 억울할게없습니다.
지금 많이 가진자도 이번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담생에선 거지로 태어날수 있고 지금 적게 가진자도 이번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담생에선 재벌로 태어날수 있으니 억울할게 없습니다.
현실을 살고있는 우리로써는 참으로 납득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다는 것은 잘 압니다.
보이는바가 없으니 어떻게 믿겠습니까.. 증거가 없으니 어떻게 머리로 이해하겠습니까.. 말은 그럴싸하지만 여전히 억울하고 난해하며 부유하게 살고싶은맘 뿐일겁니다.
부유하지않아 답답하고 억울하신분들.. (저또한 부유하지 않습니다.. ^^;;;)
한번 자신을 들여다보십시요.. 한번이라도 돈을 사랑하고 아끼고 돈을 위해 무언가를 해본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그냥 씁니다.. 있으니 그냥 씁니다. 없으면 화내고 원망하고.. 있으면 당연한듯이 쓰면서 때론 이기적으로 쓰기도하고..내 필요에 의해서 내 편한 삶을 위해서 늘 이용할 뿐입니다.
호포로 정화를 하면 세상 모든 만물이 살아있다는것을 느끼게됩니다. 길가에 핀 꽃한송이.. 작은 바위하나도 살아있음을 느끼게됩니다.
돈 또한 에너지가 있으며 기운이 있으며 살아있습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도 각각의 성격, 기운, 에너지가 다 틀리듯이.. 돈 또한 각각의 기운, 에너지가 다 틀립니다.
내옆에 좋은 인연이 들어온다면 내인생에 좋은 일이 생기고.. 내옆에 사기꾼같은 나쁜 인연이 들어온다면 나쁜 일이 생기듯이.. 돈 또한 얼마나 많이 가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기운을 가진 돈이 들어오는것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돈처럼 보이지만 어떤 돈은 들어와 오히려 내게 손해를 입히고 건강을 해치는등.. 카르마의 기운을 자극시킬수도 있고.. 또 어떤 돈은 나에게 들어와 좋은 일들을 끌어당길수도 있다는 겁니다. ?
참 황당한 얘기죠.. 지금껏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런얘기는 황당하실겁니다.
돈은 양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에게 어떤 돈이 들어오느냐가 중요하며.. 나에게 들어온 이 돈을 어떻게 정화하고 존중하고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천원 하나를 쓰더라도.. 맘으로 정화를합니다. 감사하고,, 이 천원이 어디론가 흘러가 그사람에게 복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면서 씁니다.
이 기운은 돌고돌아 언제가 되었든 좋은 에너지를 가진 돈이 되어서 나에게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이걸 바라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인과법이니 정확하게 어느시점을 돌아 나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돈에 대한 한탄을 종종 듣게됩니다.
누군가 나에게 줘야할돈을 주지않아요... 합니다. 꼭 그 누군가에게 그 돈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돈은 돌고돌아서 그 어떤 모습으로든 나에게 올것은 반드시 오니까요.. 꼭 그 누군가에게 그 돈을 받아야 한다는 집착은 내 고정관념일 뿐이고 또다른 기억의 씨앗을 만들고있을 뿐입니다.
부모님의 유산을 저만 못받아서 억울해요.. 합니다.
정화를 하고계십니까.. 정화를 하면서 내삶을 청소하고 계시다면 아무돈이나 들어오지는 않을겁니다.
카르마의 영향으로 들어온 돈은 또다른 불행을 가져옵니다.
내 삶이 깨끗해지고, 깨끗한 돈이 들어와야 진정으로 부유해질수 있습니다.
나는 항상 돈을 잘쓰는데 상대는 늘 작게써서 미워요..합니다.
물질세계는 주는데로 받고 원하는대로 주는것이 순리입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보이지않는 내 그릇이 크면 많이 베풀게되고 보이지않는 그릇이 작으면 작게 베풀게될 겁니다.
그사람이 작게준다면 그게 그사람의 그릇이고..내가 많이 준다면 그게 나의 완벽한 그릇입니다.
당신의 부의 그릇은 어떻습니까.. ?
나도 힘든데 남을 어떻게 돕겠습니까.. 합니다. 작은돈이든 큰돈이든.. 남을 도울수있는 사람은 결코 가난할수가 없습니다.
돈에게 얘기하세요.. 내가 충분하니 더 필요한곳에 가서 아름답게 쓰여달라구요. 그럼 아름답게 쓰여지고싶은 돈들이 줄줄이 나에게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
사실 제가 강조하고싶은것은.. 억울할필요가 없다는게 다가 아니라는겁니다.
더 중요한것은 억울해하고 원망하는 이순간에 미래가 결정지어지고 있다는것이죠.. 칼날같이 정신을 차리고 매순간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많이 가진것도 적게 가진것도..플러스를 가진것도 마이너스를 가진것도.. 결국은 가진것은 똑같습니다.
진화의 키는 비우는데 있습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제로상태이며 불교에서 말하는 공의 상태입니다. 기나긴 삶의 반복속에서 우리는 때론 플러스도 되었다가 때론 마이너스도 되었다가를 수없이 반복합니다.
이 반복의 이유는 제로.. 공을 만들기위한 반복입니다.
그러니 내옆에 누군가가 많이 가졌다고 마냥 부러워할 필요없고.. 작게 가진 내 처지를 비관할필요도 없습니다.
이래저래 제로를 찾아 헤매고 있는것은 그나 나나 마찬가지 처지니까요. ?
내가 좀 많이 가졌다고 우쭐해서도 안됩니다. 오히려 무거워하고 부끄러워하며 아름답게 나눠주고 이생에서 비울만큼 비우고 가야할 숙제일뿐입니다.
부유해지고싶나요..?
그렇다면 돈에 대한 내 관점을 정화하십시요. 제로 상태가 되고싶나요.. 그렇다면 가진것에 대해서 정화하십시요.
그럼 현명한 돈이 내 영감과 연결되어 모든걸 완벽하게 알아서할 겁니다. 이과정을 내 의식만 모르고있을뿐입니다..
핑크돌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