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표에 당선된 뒤 곧바로 9일째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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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이어 "내가 몸이 너무 안 좋다. 민주당은 집권당이니 야권을 포용하고 배려해야 한다"면서, 당장 이날 오후에 만나 국회 정상화 협상을 벌일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홍 원내대표는 "당의 입장이 있으니 나중에 보자"면서 "상황을 파악해봐야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지금 내가 아무것도 모르니 바로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정상화 방안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홍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의 단식 현장에 5분 정도 머물다 자리를 떴다.
ㅋㅋㅋ
혼수성태 : 나 배고픔. 밥줘
홍영표 : 아냐. 좀더 단식해.
여기에 약올리러 간것 같은 안민석 ㅋㅋㅋ
출처 | 디미토리 정치룸 http://www.dmitory.com/politics/21965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