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해킹·감청 의혹 규명 ‘독자와의 협업’ 제안합니다
<한겨레>가 선도적으로 취재·보도해온 ‘국가정보원 해킹·감청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독자와 시민 여러분께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을 통한 협업을 제안합니다.
국정원이 해킹 스파이웨어(RCS)를 구입한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에서 유출된 데이터는
400기가바이트(GB)에 이릅니다. <한겨레>가 독자적으로 검색·분석하기엔 너무 방대합니다.
국정원은 이 프로그램을 국내 사찰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여러 정황상 불법 사찰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해킹팀 내부 자료를 내려받아 음성파일 등을 열어보거나 ‘korea’, ‘devilangel’ 등
<한겨레>가 추가 취재해 진실을 알리겠습니다.
정보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컴퓨터·보안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유출 자료 전체>
ht.transparencytoolkit.org hacked.thecthulhu.com/HT njsq2jeyc527mol7.onion.city hacking.technology/Hacked%20Team kat.cr/usearch/Hacking%20Team%20Archive%20Part <유출 이메일>
저는 구글 검색으로 위 내용들을 이미 찾아서 보았는데요.
한겨레신문에 유출 자료 전체 링크 주소를 올렷네요.
프로그래머쪽 금손분들이 계시면 한번 살펴 보시라는 생각에 가져 왔습니다.
며칠전 국정원 해킹프로그램과 관련 게시글을 올렸다가 악용? 될까봐 삭제 했었는데요.
그럴 필요가 없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