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말하는 어제 안경현 해설의 명언
"오오타니 제외하면 한국 타선 못 막는다."
"오늘 경기는 수준 차이가 아니다. 투수 구속이 10km 차이나는 것이다."
"야구는 오래 이기고 있을 필요 없다.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
근데 전 개인적으로 9회초에 오재원 타석에서
오재원이 타격준비동작 하면서 배터박스 금을 밟으며
홈플레이트를 배트로 툭툭치는 동작을 하는데, 안경현 해설이
"저런게 진짜 투수들 신경 거슬리게 하는거거든요."
이 말이 진짜 빵터지더라구요. 오재원 선수 착한 비매너(?)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
암튼 안경현 해설의 저 말 이후로 빡쳐 있던 맘을 가라앉히고
맘을 비우고 봤더니 ㅋㅋㅋㅋㅋ 역시 긍정의 힘. ㅋㅋㅋㅋㅋㅋ
모 정당에서는 '노오오오력'의 홍보대사로 안경현 해설과 오재원을 영입해야 할 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