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삘 받아서 별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있는데 날씨야 하늘의 뜻이니 어쩔 수 없는 거고, 장소는 부지런히 검색으로 찾고 차바퀴품 팔아서 찾으면 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너무 무서워요;;;
아무래도 별사진은 광해가 최대한 적은 곳으로 가야하니 산속이나 불빛이 가급적 적은 곳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 캄캄한 어둠속에 혼자 있다보면
갑자기 곰이 튀어나와서 반갑다고 하이파이브 하지 않을까... 등등 뭐라도 부시럭거리는 소리 나면 괜히 혼자 마음상태로 급쪼렙돼요ㅠㅠ
별사진 찍으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