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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불족발을 먹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90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X냄새조아
추천 : 0
조회수 : 1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7 12:36:32
 
 
어제 저녁 6시 30분경..
 
일반 족발을 먹을까 불족발을 먹을까 하다가...
 
불족이 맛있는 족발집이라기에 불족을 시켜 먹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맵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고 맛나다 하고 다 먹고 2시간후...
 
갑자기 위와 장이 꿀렁꿀렁..
 
계속 꿀렁 꿀렁...
 
"괄약근에 힘을 줄 시간이군..."
 
하고 화장실에 가서 괄약근의 조임을 풀어도 나오지 않고...
 
깨스만 뿡뿡..
 
안되겠다 하고 11시경 잠들었습니다
 
그러나..새벽 2시경..
 
위가 직장쪽에서 소리칩니다..
 
"어서 발사해 아님 잠 못자게 해줄테니깐.."
 
그래서 괄약근에 힘을 약간 푸는 순간!!!!! "펑펑펓ㄴ어너ㅓ퍼어!!!!!"
 
속이 약간 쓰림을 참고 다시 누워서 잤습죠..
 
아침 6시경...다시 저는 직장의 외침을 듣고 화장실 직행
 
"펑펌너우펌누어어어ㅓ!!!"
 
변기가 저의 내용물을 힘겹게 받아내고 물을 내린후 회사 출근..
 
출근후 20분후..또 "퓨ㅓㅇ퓨ㅓ어퍼어어!!!!!!"
 
아..속이 오전 11시 까지 쓰렸습니다..
 
지금은 좀 났네요....
 
 
 
3줄 요약
 
1. 저녁식사로 일반 족발 먹을까 하다가 불족이 맛있다는 집이길래 불족을 시킴.
 
2. 새벽에 "퍼엎ㅊ어퍼펑ㅍ어!!!!"
 
3. 아침에 "펑퍼어ㅓ너처어!!!!", 출근후에도 "퓨ㅓ엎어퍼어퍼펑!!!!"
 
교훈 :  장이 약한 사람은 저녁식사로 매운거 먹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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