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회담으로 전세계에 임팩트를 주려면 평양 혹은 한반도 내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재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리 낙관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북미회담 장소가 한반도 내 였다면 어디든 트럼프가 억류자들 데려오는데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굳이 폼페이오가 미리 날아가서 데려온 것은 회담장소가 한반도 밖이라는 암시가 아닐까...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겠죠.

아직도 회담장소가 공개되지 않은 것은 한반도 안으로 장소를 잡으려는 협상이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차라리 믿고 싶군요.

역사책에 기록될 세기의 회담이 싱가포르 회담으로 불리는 건 좀 아니잖아..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