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후보로 나서서 패배했으니 책임을 져야죠.
그런데 책임 진다는 게 어떤 의미입니까?
떠난다? 이건 무책임한 거지 책임지는 게 아닙니다.
진정한 책임이란
5년 동안 열심히 내공을 갈고 닦아서
새누리당으로부터 정권을 빼앗아 오고,
우리나라가 다시는 수구꼴통 친일파들에게 정권을 빼앗기지 않는
그런 나라로 만드는 데
자신의 일생과 힘을 다 바쳐서 매진하는 것.
이게 진정한 책임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