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눔후기글 입니다
늦게 부랴부랴 관리실에서 들고와주셨어요(들고와주신 어머니께 감사를..)
여름방학이 끝나고 9월부터 바로 수시원서 접수 기간이라 급하게 대학정보 검색검색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들어오시면서
"**아 나와봐라! 이거 왜이래 상자가 크노 책맞나?"
하시길래 응?하면서 나와보니 책 세권이 들어가고도 남을 상자가...
커..커요 컸어요 ㄷㄷㄷ
부모님께서 궁금하셨는지 같이 뜯어보자고ㅋㅋㅋㅋㅋ하셔서
다같이 설레는마음으로 거실에서 촬영하면서 뜯뜯!했습니다
개.봉.박.두
세에에에상에8ㅁ8
많은초콜릿 과자들이 저를 반겨줬습ㄴ다ㅠㅠ
제가 초코덕후인걸 어찌아시고 아니그보다 과자가격이 장난이아닐텐데...
이렇게 마음써주신거 감사드립니다ㅠㅠ
너무 행복하네요 아휴 ㅠㅠㅠ진짜 이 기쁜마음을 뭘로표현해야될지
그냥 제마음을 붙여넣기 하고싶네요 흡
과자밑에 나눔받은 책들이!
수능 잘보라는 깜짝(?)쪽지까지 있었어요 헉헉ㅠㅠ
수능까지 118일...열심히 하겠습니다9ㅅ9!!
중간에 어머니께서 이 예쁜그림 잘나오게 찍으라면서 ㅋㅋㅋ 쪽지를 중간에 배치해주셨어요
깨알같은 ASKY..후후후
책상태는....아주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수능만 끝나면 열심히 봐주겠어!!!!!라는마음으로 (미리)열심히 책구경을 하고있는데(맨뒷면에 직접 그릴수있는페이지가 있더라구요!
두근두근...)
두둥...!
손편지까지 써주시고..
내용은 저만봤습니다 하하!
진심어린 조언과 수능잘치라는 응원 감사합니다 헤헤..
정성 듬뿍담긴 나눔 감사합니다
사실요즘 연속으로 안좋은일이 겹쳐서 힘들고 우울했는데 지금은정말 너무나도 행복하네요
이 기쁜마음을 후기에 어떻게 담아야 전달이될까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쓴것같지않을까
너무 오버해서 폐가되지않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정신없고 방향없지만 필터없이 기쁜마음 그대로 썼습니다:DDDDDDD!
기뻐요..
행복한 마음으로 다시 입시정보를 모으러 가야겠네요
다시한번
이롯데님!(닉언죄)
(초코초코 과자들과 정성들어간 쪽지,편지와)좋은책들을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사..사...ㅅ..사신동안 많이버세요!
XD ♥
출처 |
의)...제목이 너무 길어서 짤렸네유 엉엉
ㄸ,,,떨리는손으로 직접찍었습니다
꺄오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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