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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와 우원식, 두 사람이 병실에서 나눈 대화 일부
게시물ID : sisa_1056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채수리
추천 : 64
조회수 : 409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5/10 14:57:13

다음은 두 사람이 병실에서 나눈 대화 일부

우원식: (단식) 그만해라

김성태: 또 (단식하러) 가겠다

우원식: 수액 맞고 그만해라. 건강해야 싸움도 하지 않겠나

김성태: 우 대표가 (특검 수용) 해줘야하지 않겠나. 해줘야 내가 일어나지. (임기 전에) 마무리 해주고 가라

우원식: 그럴수 없게 됐지 않나. 어제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까지 (특검)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특검을 수용)하나

김성태: (문 대통령 언급은) 내가 안했지않냐

우원식: (단식) 그만해라. 수액맞고 이제 그만해라. 국민들이 (김 원내대표 노력) 다 안다 이제

김성태: 좀 해주고 가라. 힘들어 죽겠다

우원식: 어제 유승민 대표가 그렇게 말해서 이제는 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수사 좀 해보고 특검하자니까 그렇게 고집을 부려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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