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폴아웃 뉴베가스에서 모든 왕좌겜 덕후들의 최종 목표물인 조지 마틴을 죽이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뉴베가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모드 중 하나는 NEW VEGAS BOUNTY 라는 현상금사냥꾼 모드입니다. NVB 1 모드의 끝에서 악행 루트를 타면 NVK 라는 모드로 이어지는데, 여기서는 현상금 사냥꾼과 반대로 청부 살인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받은 청부살인 미션의 설명이 이상합니다,.,,,,굿 스프링에 있는 소설가를 죽이는데... 자신의 소설의 등장인물들을 모두 죽이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독자들이 아끼는 케릭터를 한순간에 소모시켜버리는 잔혹한 짓을 일삼는 덩치큰 수염쟁이를 죽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게다가 타겟의 이름은.... 요르지 마틴입니다.... Jorge Martin....
왕좌겜 작자 조지 마틴
먼저 요르지 마틴 옹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시즌 1-5 까지 사람들을 쳐 죽이면서 벌은 돈도 많을텐데 집은 소박한 편이군요
집안에 들어가자 조지 마틴의 애견 제이미가 공격을 합니다
형인 제이미를 따라 동생인 티리온이 나오네요, 이놈은 다른 놈들보다 더 크기가 작습니다 ㅡㅡ
마지막 강아지 존까지 합세를 합니다. ai 지능이 낮게 책정이 됐는지 제이미 티리온이 맹렬히 공격을 하는것에 비해 이놈은 전혀 딴데를 보고 멍때리고 있네요, 정말로 아는게 없나봅니다
강아지만 구경하다가 조지 마틴옹의 강렬한 레이저 총에 맞고 폭사했습니다 ㅡㅡ RELOADING
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마틴옹을 겨눕니다, 어느 부위를 쏠까하다가 얼굴은 그대로 두고 싶어서 다리와 몸통에 샷건을 박았습니다.
폴아웃엔진 구조상 뚱뚱하거나 기형적으로 마른 사람은 구현이 불가능 합니다.... 모드에서 겁나 수치 조절을 하면 모를까... 나름 모자와 수염, 그리고 저 거지같은 복장을 잘 표현한거 같습니다
제이미가 죽은꼴이 처량합니다, 누가 발을 자르기라도 한 표정인듯
이 멍청한 존새끼는 죽어서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왜 지혼자 변기쪽으로 머리를 박고 뒤졌는디는 이그리트만 알듯합니다
매우 기분좋은 청부 살인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제가 가장 아끼는 권총으로 머리에 겨누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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