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오늘은 신라의 숨결이 흐르는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
작성자는 경주는 커녕 경북에도 살지 않는 외지인이라 경주에 대해 잘 몰라
그래서 경주에 빠삭한 현지인인 입에서코피나 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볼까해
시작
우리가 움직이게 될 코스야
차량이동 약 10분 산책삼아 도보로 이동할 약 2시간 정도의 가벼운 코스야
이 정도만으로도 경주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먼저 출발지인 경주시 석장동이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근처의 원룸촌인듯 해
여기서 니들은 없겠지만 입에서코피나님은 있는 남치니(정면의 표적을 향해 발사)를 소환해서 택시를 타야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해.
그리고 산책의 시작인 대릉원으로 가는거지.
아 금방가니까 걱정 ㄴㄴ염
이제부터 돌아볼 코스야
약 30~40분 정도의 가벼운 코스니 눈누난나 걸어보자긔
먼저 대릉원은 신라시대 무덤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그 유명한 천마총과 미추왕릉을 비롯해 수많은 무덤들이 있는 곳이야.
대릉원 맞은 편에 있는 경주동부사적지대 쪽으로 가면
출처 : 네이버지도 거리뷰
사진은 한적하지만 수많은 커플들을 목격하게 되지...
길따라 걷다보면 첨성대가 나와.
첨성대는 국보 제31호로 천문관측을 위해 지어졌다는 주장이 일반적이나, 수미산 또는 우주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라는 주장이 있다.
첨성대는 그 위에 목조 구조물이 세워져 혼천의가 설치되었으리라는 생각과, 개방식......... 아몰랑 귀찮아. 링크 들어가서 봐
참고로 야경이 끝내준다.
첨성대를 보고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가면 계림이라고 하는 숲이 나온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렇게 이쁜길을 입에서코피나 님은 남치니 손을 꼭 잡고 거닐었을거시다.(나 아냐.. 나 아님)
여기도 밤에 가면 이쁘다고 한다. 불꺼지면 무섭다고 한다.
계림을 지나 월정교로 가면
출처 : 연합뉴스
출처문제 때문에 다른 사진을 퍼오지 못했는데, 구글에서 치기만 해도 엄청나게 예쁜 사진들 많이 나옴.
데이트 코스 정석이네...
보다보니 열뻗쳐서 빨리 진행하겠음
교촌마을
한옥마을임.
교촌마을 지나서 쭉 올라오면 다시 대릉원매표소 쪽으로 나올수 있는데,
오는길에 스타벅스 옆 세븐일레븐을 가서 배를 채운다.
세븐일레븐 옆 화장실을 들린다.
자 이제 다시 석장동으로 출발
코스는 대릉원을 지나 성건동에서 위기를 느끼고 동대교를 지나 오는 순탄한 코스임.
좌로가면 동대교, 우측에 두번째 실수인 막창집
긴박한 그 코스
응급실 패스
로드뷰가 없다. 의대 패스
대운동장을 바라보며 폭포수 영접
도도함과 우아함을 버렸다면 주변은 세번째 실수를 저지르기 참 좋았...
경주문화유산 탐방 끗
경주놀러가세요
원글님께서 너무 상세히 이동경로를 설명해주셔서 그 긴박함을 같이 느껴.. 보고자 찾아보다 뻘글썼어요.
놀리려고 썼는데, 쓰면서 원글보다 보니 뭔가 역관광당하는 기분이 심히 들어 대충마무리ㅠ 으앙
입에서코피나님의 기분이 상하셨다거나(댓글 남겨주세요...) 콜로세움 등의 문제 발생 시 빛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