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삭제해 버린 <한국전쟁 직후, 이승만 日에 망명 요청> 뉴스

KBS 사측이
<한국전쟁 발발 직후, 이승만이 일본에 망명 요청.. 日, 美 공식 문서 확인>
특종 보도에 관련된
부장, 국장급 간부 4명을 평기자로 발령 내 버렸더군요.

"문책성 인사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며
KBS노조, 기자협회 등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뉴스 동영상을
네이버 뉴스 섹션에서도,
KBS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삭제해 버린 겁니다.

국민이 내는 수신료를 받아 먹으면서
역사적 사실을 증명한 기자들의 손과 발을 묶고,
매국노를 감싸고 도는 KBS 경영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명박정부 때 부터 뉴스들이
어떤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수정 - 삭제되어 버리는 일이 많아
일반 기사는 물론이고,
동영상 뉴스라도 일일이 캡쳐해 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뉴스 보도 당시
'기사가 지워질 수도 있겠다..' 싶어
KBS 홈페이지의 고화질 뉴스 동영상을 캡쳐한 뒤,
기자 멘트까지 고스란히 옮겨 담아 정리해 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