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미스테리
이 사진의 출처는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한 인터넷사이트 게시판에 두어차례 업로드 된 이후
추적할 단서가 모두 지워져버린상태였죠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분석결과로는
조작된 사진이 아님이 드러났으며
수도권 외곽 깡촌에서 찍은사진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게시물을 올린작성자는 잠결에
무언가가 싸대기를 후려치는 강력한 통증에 놀라 일어났다고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는
베란다에 있는 흰색 외계생명체를 발견하고
급히 사진을 찍었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택배가 왔다. 누가 초인종을 누른다.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리겠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습니다
과연 우연히 사진에 찍힌 이생명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지구에 방문한 낯선 외계생명체일까요
아니면 내가 키우는 고양이(김순자,7개월)입니다
잘때마다 내 숨통을 조여오지.
그리고 김순자의 특기는 근엄한 표정으로 똥싸기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