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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의 1레인 드라마…자유형 400m 동메달 거머쥐다
게시물ID : sports_105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7/28 08:55:59

 

 

한국 수영의 ‘중장거리 에이스’ 김우민(23)이 마침내 대형사고를 쳤다.

김우민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레인에서 출발한 김우민은 출발 반응 속도가 0.62초로 가장 빨랐다. 처음 50m와 100m도 2위로 통과하며 순항했다. 이어 350m 구간까지 2위를 유지해 메달 희망을 키웠다. 그리고 마지막 구간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3분42초50으로 3위를 기록했다.

김우민은 경기 당일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37명 중 7위(3분45초52)를 기록해 간신히 결선행 티켓(총 8장)을 확보했다. 본인도 놀랄 만큼 예상보다 늦게 터치패드를 찍었다.

김우민은 예선이 끝난 뒤 “내가 가장 놀랐다”면서 “일부로 속도를 조절한 것은 아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힘겨운 레이스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원래 오후 경기를 더 잘하는 편이다. 결선 순위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025/000337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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