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짠내 폭발하는 헨리 사과문ㅠㅜ
게시물ID : star_306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울리스
추천 : 14
조회수 : 3830회
댓글수 : 178개
등록시간 : 2015/07/16 09:42:21
음성 링크 : https://www.flitto.com/twitter/85

슈주 새 앨범 발매 응원겸 헨리가 자기 멘트랑 무대 영상이랑 편집해서 인스타에 15초 영상을 올렸는데 그중에 슈주 신곡이 살짝 들림.

슈주 팬들이 아직 음원도 안 떴는데 니가 왜 신곡을 스포하냐며 극딜 시전

인스타 댓글 및 트위터에 직멘으로 욕 먹던 헨리 놀라서 음성 사과문 + 서운함 표시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오랜만에 인스타 들어갔는데 그 글들 보고 조금 놀랬어요.
첫째로 제가 여러분들한테 엘프 여러분들한테 좀 사과하고 싶어요. 왜냐면 저는 진짜 아무 생각 없이 그 영상을 올렸어요. 진짜 정말 신나서 거기서 있었는데 신나서 영상 올렸는데 진짜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죄송해요. 
아! 그런데 솔직히 얘기하면 그 글들 보고 조금 놀랬어요. 왜냐면 전 지금까지 저랑 엘프 여러분들 같은 편인줄 알았어요. 왜냐면 저도 형들 엄청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잘 됐으면 좋겠고 엘프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 있잖아요. 
그리고 형들 막 무대에서 무대하고 있는데 저도 뒤에서 계속 응원하고 있어요. 엘프 여러분들 똑같이.
-
아까 이어서, 저랑 엘프 여러분들, 우리 같은 마음 있고 같은 생각 있으니까, 안 미워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데뷔했을 때, 아주 옛날에, 애기때, 다들 막 저랑 슈주랑 같이 안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많았잖아요. 근데 지금 보면 제가 같이 뭐 안 하잖아요. 그래서 좀 안 미워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실 애기때, 8~9년 전에 그 때, 이거 때문에 엄청 많이 힘들었는데... 아니에요, 나중에 얘기할게요. 이렇게 돼서 너무 아쉬운데.. 그래도 진짜 죄송해요. 저는 그 영상 이렇게 커질 줄 몰랐어요. 죄송하고, 제발 안 미워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항상 여러분들 사랑해요.
-
그리고 이거는 저의 팬들한테 말하고 싶은 건데, 첫째로 너무 감사해요. 저를 이렇게 보호하고 사랑하고. 안좋은 댓글들 안 보이게 하려고 댓글 엄청 많이 다는 거 어제 봤어요. 너무 감사해요. 너무 감동 받았어요.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굳이 다른 사람이랑 싸울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말고도 다른 상황에서도 혹시 다른 사람이 욕하거나 안좋은 말 하면 그런 거 그냥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아요. 오히려 저쪽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고 저쪽 사랑하려고 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전세계 전쟁이 없어졌을텐데. 그래도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 생각하는 것보다 저는 더 강해요. 저 강심장이에요. 감사해요.
-
아 그리고 혹시나 뭐 쓰 저의 다음 앨범 나오기 전에 만약에 뭐 다른 분들 아니면 뭐 우리 슈주 형들 막 미리 뭐 이렇게 뭐 우리 음원 노출해도 뭐 그거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다른 형들 막 지금 저를 막 홍보해주는거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그렇게 되면 우리 형들 뭐 사랑하는거 알지만 네 뭐 네 그래도 우리 팬들은 안 올릴거 같아요. 혹시나 그렇게 되면은 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이런 말들 너무 많이해서 죄송해요. 왠지 정말 해야될것 같애서 이제 그 영상 내릴게요. 네. 사랑하는거 알죠. 쪽. 진짜 우리 팬들 짱. 짱짱짱
-
그리고 아까 했던, 엘프 여러분들한테 했던 말들 누가 좀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전 어떻게 대화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좀 부탁드릴게요. 저의 사과를 볼 수 있게. 감사해요. 이제 끝이에요. 죄송해요.

images.weserv.png


팬도 아닌데 '그래도 사랑해요' 보고 진짜 현눈;; 헨리 잘 돼라 ㅠㅠ


+추가 조미 인스타 (여기도 짠내 주의)


image.jpg 


ELF에게 쓰는 글: 저는 Super junior -M의 조미입니다^^ Super junior가 아니구요! 


데뷔하고 7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저와 헨리가 SJ에 들어갈까 걱정하여 저희에게 anti인 친구들,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우리는 

그 누구의 자리도 대신하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는 걸 여러분께 알려주고 싶어요. 저는 그저 저일 뿐이고, 8명인 SJM의 멤버이고, 

저는 우리 멤버들을 사랑합니다. 그들은 저를 잘 보살펴주거든요. 그러니 여러분 걱정할 필요가 없이 SJ를 잘 응원해주세요. 


앞으로도 SJM의 조미로서 혹은 솔로가수 조미로서 저는 열심히 할 겁니다! 저는 SJM에 들어와서 활동한 몇 년 간 후회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이것은 제 인생의 길에서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방하거나 저를 칭찬하는 모든 분들께 전 감격(감사)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현재의 저를 만들었기 때문이예요. 갑자기 여러분께 제 마음 속 얘기를 하는 건, 이렇게 오래 지나면서 어떤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졌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예전 그대로 함께 노력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얘기를 하는 건 

저로서는... 불필요한 일이겠죠, 저는 예전 그대로 꿈을 좇아 노력하는 그 조미입니다! ^^ 


화이팅, 여러분 사랑해요, 저도 ELF를 사랑해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