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잠이 안와서 이제서야 보았어요 ㅠㅠㅠ
제 기준에서는 영상미를 정말 중요시하는데.. 정말 영상미와 시대적 배경이 환상적이더라구요.
디자이너 톰포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적이 있어서
언젠가 꼭 보아야지 ! 하며 벼루고 있었는데....드디어 !!!!!!!!!!!!! 정말 최고네요 ㅠㅠ 전 개인적으로
우울함과 무거운 이야기를 다룬 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 기준으로는 최고여서
다른분들은 모르겠네요.
제가 스토커를 보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영상미에 반했는데.. 이것도 영상미가 ㅠㅠㅠ
제가 영화게에 글을 쓰는 이유는,
영화가 다 끝나 갈 때쯤에 케니(니콜라스 홀트)가 쇼파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조지(콜린 퍼스)가 케니를 발견하고 이불을 들춰? 보는데 거기서 자신의 권총을 발견하잖아요.
그 때 잠시 놀라는데, 케니가 조지의 자살을 막으려고 권총을 안고 잔건가요 ?
그리고 마지막에 심장병으로 인해서 생을 마감하는데..
제 눈에는 생을 마감하는 것 처럼 보였거든요.
왜냐하면 짐(매튜 구드)이 와서 조지에게 입맞춤을 해주면서 조지가 죽음을 편히 맞이 하는 것 같아서
생을 마감했구나 했는데, 제 친구가 열린 결말이라고 하네요 ㅠㅠㅠ
제 생각에는 심장병으로 인해서 생을마감 한 것 같은데 ㅠㅠㅠ
솔직히 결말보다는 케니의 행동이 궁금하네요.
보신 분 계신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