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부터 따끔따끔한 목구멍이 고민이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말 그대롭니다, 며칠 전부터 살짝살짝씩 따끔하더니, 오늘에 와서는 쓰라릴 정도로 목구멍이 아픕니다.
첫날에 만져봤을 때에는 적잖이 부어있어서 그냥 아 염증이구나 부었구나 했었는데요.
오늘 너무 아파서 입 속 사진을 찍어보니 이게 웬걸 하얗고 노란 동그라미가 입에 생겼어요..
사실 아버지가 굉장히 음...옛날 분이셔서 거실 한가운데 컴퓨터로 바둑 두시면서 담배를 몇 갑을 피시는 분이시거든요. (아...이것도 고민이라면 고민이네요....어휴......)
지금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그 연기를 다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이 희끄무레, 노오란 구멍이 아빠 담배 연기 때문일까요?
이걸 어떻게...하면 자꾸 커지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자꾸 커져요...ㅠㅠ)
사진 올리겠습니다.
죄송해요..늦은 밤에..(사진이 징그러워 고민에 답을 해주실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